[Ubuntu] 윈도우 포맷 후 컴퓨터(PC)에 우분투 설치하기

본격적으로 졸업작품을 만들기 위해 컴퓨터 한대에 우분투를 설치해 주었다. 익숙한 윈도우에서 할까, 자료가 많은 리눅스에서 할까 고민하다가 도전정신으로 리눅스를 택했다. 하다보면 또 알아가겠지.
임베디드 전공이면서 리눅스를 안써봤다기엔 모순이지 않을까? 수업은 다 도망쳐놓고 독학하는꼴..
아 펌웨어때 화났던게 생각나네

 

먼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iso파일을 다운 받아준다.
부팅usb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나는 etcher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다른 것보다 UI가 제일 깔끔해서 좋아한다.

 

iso를 드래그앤드롭 해주고 usb를 꽂아주면 알아서 설정이 된다. 진행하겠다는 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만들어줌. 편리해 ~~

 

이후, usb를 꽂은 채로 컴퓨터를 재부팅 시킨다.
F1 키나 Delete 키 입력이 들어가면,
부팅순서를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뜬다.
1순위를 usb로 바꿔주고 저장하면 된다.
(사진 안찍음ㅋ)

 

나는 조립컴이 아니고 주연컴퓨터를 쓰는데
설정이후에 이런 화면이 뜨더라
검색해보니 대부분은 아래 화면처럼 뜰거다

 

언어 선택이 있는데 나는 영어로 해줬다
전에 한국어로 했다가 뭐가 안됐던 기억이 있어서..
나중에 설정은 바꿀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영어 추천

 

윈도우즈를 아예 지워버릴거면 나와 같은 것을 클릭!
하드를 나눠서 둘다 사용하고 싶다면 위에 옵션을 클릭

다음 창에 이름과 비번 설정이 나오고
설치가 진행된다.
완료되고 재부팅되면 끝!

이런 창이 뜨기도 하는데 라이브 패치는 시스템을 재부팅하지 않고도 커널 보안 업데이트 설치 및 적용을 할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필수로 해야되는 옵션은 아니지만 원래 있는 기능을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뭐 대강 이렇게 설치가 끝났다!
나는 게임을 포기할 수 없는 넘이라서
다른 컴퓨터 한대는 윈도우즈로 쓸 예정이다

 

바위!